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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식정보

20대 돈 관리하는 방법 (통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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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회에 첫 발을 딛어놓은 20대들의 돈 관리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대의 경우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게 현실이라서 돈 관리 및 계획을 제대로 정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기 마련인데요. 


20대부터 돈 관리 방법의 올바른 습관을 들이고, 30대를 대비하고자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20대 돈 관리 방법. 아니 통장관리 방법이라고 하는게 맞을겁니다. 통장관리가 곧 돈을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크게 몇가지로 나눠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통장을 쓰임새 별로 나눠라.

 

흔히들 말하는 방법이지만,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돈을 한곳에 모으게 되면, 돈이 나가고, 모이는 차이를 잘 모르기 때문에 과소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에 쓰임새에 따라 나눠주시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4가지 정도로 나눠서 사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월급통장

 생활비통장

 비상금통장

 투자통장

월급을 관리하는 통장

 

한달 생활비만 넣어

 사용하는 통장


경조사 외 비상적인 사태에

돈을 사용할 수 있는 통장 

적금 및 펀드등 투자를 하여

이득을 볼 수 있는 통장

 


상단의 표와 같이 크게 4가지를 나눠 놓고, 돈 관리를 하시면 상당히 편하고 좋습니다. 왜냐하면 딱 그 용도에 대해 돈을 사용하는 통장이기 때문이고, 복잡하게 이런 저런 일에 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돈의 소비 및 지출 현황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월급통장 :


월급통장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월급만 받는 통장입니다. 이건 사회 초년생의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할 필수적인 통장입니다. 월급통장은 월급만 관리하고 다른 통장에 자동이체를 걸어놓아서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 됩니다. 특별할 것까진 없고, 그냥 돈을 받는 월급통장일 뿐입니다.


생활비(지출)통장 :


20대인 만큼 사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싶은 것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을 나이입니다. 하지만, 생활비를 정하지 않고, 버는대로 써버린다면 남는 건 물론 추억과 구매한 물건들은 남겠지만, 정작 돈은 남아나질 않을 것입니다. 생활비통장은 한달 월급을 받으면, 생활비를 딱 정해 놓습니다.  20만원이면 20만원. 30만원이면 30만원. 자동이체를 시켜줘서 한달에 정한 금액만큼 사용을 하는 것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생활비 지출통장을 신용카드가 아닌 체크카드로 사용을 하게 된다면, 사용할 때마다 남은돈이 찍히게 되어, 돈이 얼마나 남았다는 것을 직접 확인을 할 수 있어, 과소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 생활비를 사용하고 있다가 그 다음달 월급이 들어오게 되면, 이 전 남은 생활비는 이월시키는게 아니라, 비상금 통장에 넣어 두는 겁니다. 얼마 안되겠지만, 이렇게 짜투리 돈을 조금씩 모으게 된다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 돈들이 모이는 것을 볼 수가 있을 겁니다.


비상금통장 :


누구나들 말합니다. "사람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정말 그렇습니다. 사람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가족 중 누군가 아파서 급하게 돈이 필요할 경우. 갑작스런 재정악화에 대출을 할 경우 등. 사람의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물론 적은 돈 나가는 건 생활비 통장에 있는 돈으로 처리를 할 수 있지만, 생활비보다 많은 금액의 지출을 할 경우를 대비한 통장이 바로 비상금통장입니다.


비상금 통장의 경우는 자기 월급의 3~4배 정도로 금액을 정해놓고, 비상적으로 돈을 급히 사용할 때 사용 하는 통장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매달 비상금 통장에 들어가는 금액을 정해놓고, 목표금액에 달성했을 경우 그 금액을 투자나 적금 통장에 넣어두면 됩니다.


투자(적금)통장 :


 투자 통장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투자통장과 적금통장으로 말입니다. 투자통장의 경우는 막무가네로 돈을 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에 조금씩 투자공부하면서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그 전까지는 적금통장을 년도별로 나눠서 저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적금을 실패하는 이유가 급하게 돈이 필요한데 돈이 없을 때 어쩔 수없이 적금통장을 깨는 것입니다. 이 점은 상단에서 말씀드린 비상금통장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금액적인 차이에도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크게 3년(정액정립식),2년(정액정립식),1년(자유정립식)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 정액정립식자유정립식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정액정립식의 경우는 한달에 정해놓은 금액을 정해놓은 날짜에 매달마다 자동으로 정립하는 적금방법이며, 자유정립식은 매달마다 남는 돈을 자유적으로 언제든지 적금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년 같은 경우는 생활비에서 남는 돈 및 짜투리 돈들을 1년만 모아서 목돈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둔 것이며, 비록 적은 금액일지는 모르겠지만, 과소비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년, 3년 같은 경우는 정액적립식으로 매달 일정금액을 적금을 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 강제적인 저금이 되겠습니다.




2. 짜투리 돈을 우습게 보지 말라.


우리는 우리의 인생 중에 갑작스런 꽁돈(꽁짜 돈)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돈을 가지고 그냥 쓰는 사람이 있으며, 이 돈을 저금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잔돈이 생길 수도 있으며, 이 돈을 우습게 생각하고 그냥 쓰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한달에 일정금액을 정해놓고 돈을 소비할 수 있는 통장(카드)에서 소비를 하면 되는 것이고, 그 외적으로 소득이 발생했을 경우 저금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적은 금액이라 일일이 은행에 달려가서 저금하는 것은 귀찮고 번거롭지 않은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달 생활비 외 소득이 발생하는 것은 무조건 저금통장으로 저금해주는 게 좋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소비할 수 있는 금액에서 선을 긋지 않으면, 한번이 두번이 되고, 백번이 되는 것처럼 실천하고 행동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3. 마무리하며....


20대 청춘에 경험해야 할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 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없으면 안되는 것이 돈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살면 너무 빡빡하지 않은냐는 생각도 할 수도 있겠지만, 세살 버릇 여든 간다고 지금부터 습관을 들여놓으면 20대에서 30대를 대비하는 것과 같이 또 30대에서 40대를 대비 하는 것과 같이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이런 방법을 세워두고 실천을 하고 있지만, 완벽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꾸준히 실천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절약을 해서 돈을 많이 모으는 것에 목적을 두지 말고, 정확하고 명백하게 어떤 일에 돈을 쓰고, 어떤 방식으로 돈을 모으는 지에 대해 생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인 20대. 많은 수입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모으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다음에는 30대의 돈 관리 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약속드리며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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