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컴퓨터. 요새 컴퓨터가 없으면 안될 정도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녹아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할 줄은 알고 관리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모든 기계가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노후되어 고장나는 컴퓨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관리법을 알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컴퓨터를 관리한다면, 정말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을겁니다.
오늘은 컴퓨터의 처리속도를 높여주는 RAM을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램(RAM)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말로 주기억장치라고 부르며, 하드디스크(HDD)로 부터 일정 데이터를 미리 임시로 저장하여 필요시 빠르게 바로 찾아 제공하는 역활을 합니다. 램(RAM)의 용량이 작으면 작을수록 임시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작아지게 됩니다. 하드디스크(HDD)의 처리속도는 RAM에 비해 많이 느려서 RAM으로 데이터를 임시저장하여 제공하는 방법으로 컴퓨터를 이용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 RAM을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사진과 같이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자합니다.
뭐 별거없지만, 처음에는 다 모르기에 이렇게 공유차원에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계는 역시 한번 뜯어봐야 이해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업그레이드를 할 저의 노트북인 삼성노트북 (NT550P5C-S61R) 모델입니다.
아버지에게 졸업선물로 받고 나서, 당시엔 너무 기분이 좋았지만,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느려진다는...
그래서 기존 HDD에서 SSD로 갈아탔습니다.
혹시라도 SSD 교체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 URL로 방법을 참고하셔도 도움이 될실겁니다.
RAM을 추가한다고 빠른체감은 사실상 느끼기 어렵겠지만, 뒤에 뜯어보니 램이 하나가 비어있는 것 봐서는 하나 추가를 해주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 언저리에 한 3%정도? 조금 빨라지겠지 라고 생각을 하게되었구요.
오늘의 주인공인 램(RAM)입니다. 사실상 저는 큰 용량의 램을 추가하고 싶지 않아 무난한 4GB의 램을 구매하여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간혹가다 이런 생각이나 다른사람들이 많이 하는 질문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주로 램의 용량이 크면 빨라지는지? 이런 질문에 대한 내용을 검색을 통해 많이 접하곤 하였습니다. 저 역시도 그렇겠지라고 생각을 했구요.
하지만, 용도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많이 돌리는(2~3개 이상) 컴퓨터에는 좋겠지만, 그냥 일반적인 게임용 컴퓨터 및 웹서핑, 영화감상 등 간단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그렇게 많은 용량의 램을 추가하는 것은 돈낭비라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이상한 얘기로 빠졌네요.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먼저, 노트북의 뒷판을 돌려주고, 뒷판을 벗겨줄 드라이버를 준비하여 나사를 풀어줍니다. 노트북의 나사는 일반적인 나사보다 작으므로 부품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여, 따로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나중에 들어가게 되면 정말 않좋을 경우 쇼트로 인하여, 부품이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사를 풀고, 커버를 벗기면 우측 하단에 누리끼리한 램이 있네요. 그 위에는 빈 슬롯이 있네요.
빨리 여기다가 램을 추가해주고 싶은 욕구가 솓구쳐 오네요.
교체전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컴퓨터나 노트북에 따라 지원되는 램의 종류가 다르니 이점 확인하여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잘 모르겠다 싶으면, 노트북에 껴져 있는 램을 확인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먼저 기존에 꽂혀있는 램의 방향과 맞게 슬롯을 향해 비스듬하게 세워서 끼워줍니다.
모든 전자제품은 약한 충격에도 민감하오니 조심조심해서 장착해주시기 바랍니다.
비스듬하게가 어떤 느낌인지 이해가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하단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옆에서 보았을 때 이런 느낌입니다. 저의 노트북같은 경우는 이런데 다른 노트북은 잘 모르겠네요.
비스듬하게 세우신 후에 천천히 슬롯쪽으로 밀어서 램의 하단까지 천천히 밀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램이 슬롯의 끝에 맞닿은 느낌이시면 비스듬하게 세워진 램을 아래로 눌러줍니다. 저 같은 경우 한손으로 가운데를 눌러주었지만, 안전을 위해 양쪽 모서리를 잡고 천천히 눌러주셔서 램을 고정해주시면 됩니다. 옛날에 기계부품 막다루다가 고장난적이 있어서 언제나 조심조심해야된다는 생각을 평소에도 많이 합니다.
그럼 끝. 정말 간단하죠?? 반대로 탈착할 때는 고정된 고정바를 양쪽으로 슬쩍 벌려주시면 램이 위에서 보신 비스듬하게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뺄 수 있습니다. 이제 잘 모아둔 나사를 이용하여 커버를 고정해줍니다. 이제 해야할 것은 노트북을 키는 일입니다.
글을 쓰면서 보니까 배터리를 분리를 안했네요. 안전을 위해서 전자기기의 부품을 교체할 때에는 전원을 완전히 해제하고 작업을 하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한번더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되게 되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정보를 누군가에게 공유하여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낄 때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뭐 제가 포스팅한 내용이 많이 도움은 안되실 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여 포스팅을 합니다.
다음에는 조금더 새로운 내용을 가지고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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