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나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처음 구입할 당시와 달리 세월이 많이 흐르면 흐를 수록 성능 또한 느려지기 마련입니다. 그 당시에는 최신식으로 빠르고 좋은 컴퓨터였는데, 시대가 지나면 지날 수록 느려지는 의문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이유는 시대가 발전하면서 개발되는 소프트웨어 및 기타 프로그램의 성능 또한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뭐 꼭 이런 문제점 때문에 느려진다고는 확정짓기는 어렵지만, 그에 대한 이유에도 포함되기에 언급해드린 것입니다. 이 전에는 SSD의 보급화가 많이 되지 않아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적었으며, 심지어 SSD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현재 그런 분들이 이 글을 구독하시고, HDD를 SSD로 바꿔주신다면 컴퓨터는 더욱 더 빠른 처리능력을 여러분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겁니다.
현재는 컴퓨터나 노트북구매할때 SSD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이기에 상관없지만, HDD를 사용하고 계신 분이라면 한번 바꿔주시면 좋을 듯하여 포스팅을 합니다.
SSD를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자기디스크를 사용하는 HDD와 달리 SSD는 반도체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기에 모든 면(읽기/쓰기)에서 HDD보다 빠른 처리능력의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부품이 없기에 소음이나 전력 소모면에서도 HDD보다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직접 교체해본 사람중의 1인으로써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HDD와 다르게 많이 빨라졌으며, 부팅속도 및 처리하는 속도 빨라졌습니다. 또한, 소음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오늘은 그에 대해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지만 노트북의 모델 및 종류에 따라 구조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점 참고하시여 구독해주세요.
저의 노트북인 삼성 nt550p5c-s61r 노트북입니다.
먼저 뒤집어서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나사를 풀어주어 케이스를 열어줍니다. 보시면 하드디스크 영역과 램 영역으로 보이는데요. 저희는 오늘 하드디스크에만 집중할 것입니다.
기계나 전기를 만질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되는 전원부분을 차단하는 건데요. 전원을 공급하는 배터리를 노트북과 분리를 해주세요. 혹시라도 나사가 내부로 들어가서 쇼트가 나는 경우 화제나 부품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배터리는 꼭 분리 후 작업을 진행 해주시길 바랍니다.
하드 디스크 양쪽 모서리에 고정된 나사를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다 풀어주세요. 풀어주신 나사는 잃어버리거나 노트북 내부로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주시구요.
하드에 보면 저 같은 경우 하드를 쉽게 뺄 수 있게 스티커가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걸 잡아서 위로 올리면 보다 쉽게 하드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스티커를 잡고 위로 올려 하드와 노트북을 분리를 해주세요.
노트북에서 분리한 하드의 모습입니다. 이거 자체가 하드가 아니라, 장착할 수 있게 고정할 수 있는 케이스에 장착되어있으며, 메인보드와 연결하는 잭이 달려있습니다.
좌/우에 보면 하드를 고정하는 케이스의 나사가 달려있는데,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다 풀어줍니다. 나사 또한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HDD에 달린 잭도 분리해주세요.
이게 오늘의 주인공인 멀티부스트(왼쪽)와 SSD(오른쪽)입니다. 멀티부스트란 CD자리에 하드를 하나 추가하여 더 쓸 수 있게 만든 부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새 솔직히 ODD(CD)를 잘쓰는 사람이 없잖아요. USB아니면 인터넷으로 다운받는 방법이 있지요~
이제 반대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SSD에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잭을 장착시켜주고, 아까 HDD를 고정한 케이스를 SSD에 끼워서 나사로 고정을 시켜주면 됩니다. 처음에 HDD분리할 때 한 내용을 보시면 거꾸로, SSD를 장착시키는건 어렵지 않겠죠??
쉽게 생각해서 HDD를 SSD로 바꿔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DD와 고정케이스가 장착이 되었다면 이제 메인보드에 꽂아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부품교체라 생각을 하고 작업을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DD를 SSD를 교체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오시면 이젠 메인 저장소는 HDD가 아닌 SSD가 되었습니다. 나사로 고정을 해주세요.
이제 HDD를 SSD로 교체하는 작업은 끝냈습니다. 이제 HDD를 ODD영역에 장착시켜줄 차례입니다.
저의 노트북의 경우 하드 옆자리 보면 작은 나사구멍이 있고, 그옆에 ODD라고 써있습니다. 이 구간의 나사를 풀게되면 ODD를 분리할 수 있게 됩니다. 나사를 풀어주세요.
하나의 나사를 풀고나서 ODD부분을 잡고 슥빼주면 너무나 쉽게 탈착이 됩니다.
ODD에 옆에 붙은 노트북 케이스도 탈착시켜주세요. 저같은 경우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어, 부러질 우려가 있어 조심조심 뺐습니다. 일단 기계는 조심조심 만지면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정밀하고 약하거든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역활을 하는 ODD 고정틀인데요. 이게 이전에 ODD라고 씌여져 있던 나사틀인데요. 이게 없으면 나중에 멀티부스트에 HDD를 꽂았을때 고정이 되지않아 ODD뺄때처럼 휙하면서 빠질수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것을 꼭 분리해주세요.
이제 모든 준비가 끝이 났습니다. 멀티부스트에 노트북케이스를 장착시켜줍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멀티부스트를 고정할 나사틀도 멀티부스트에 나사로 고정을 시켜줍니다.
이제 멀티부스트에 아까 빼놓았던 HDD를 장착하도록 하겠습니다.
멀티부스트 잭과 하드에 맞물릴 잭의 위치를 보고 장착시켜주시면됩니다. 방향을 보고 맞춘다음 위쪽으로 쓱올리면 멀티부스트와 HDD가 장착이 됩니다.
기계는 작은 충격에도 치명적이라서 고정을 완벽하게 해주어야되는데요. 멀티부스트에 동봉되어있던 드라이버로 HDD를 고정하는 나사를 조여줍니다.
짜잔 이제 그럼 멀티부스트에 HDD를 장착하는 것 까지는 끝이 났습니다. 정말 다왔습니다. 끝이 보입니다.
이제 멀티부스트를 ODD가 있던 자리로 장착시켜주고, 멀티부스트를 고정하는 틀을 나사로 고정해줍니다. 아까와 반대입니다. 똑같습니다.
이렇게해서 반대로 나사를 조여주고 다 장착이 끝이나면 노트북에 SSD를 장착하고 HDD를 멀부스트에 장착하는 것까지 끝이 났습니다. 정말 긴 여정이었네요. 사실 뭐 별거 없습니다.
처음에는 몰라서 어려울지는 몰라도, 한번하고 두번하다보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저도 한번 더 알고자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멀티부스트 때문에 밀려난 ODD를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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