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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테슬라 주식으로 130억 벌어 은퇴하는 직장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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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으로

130억 대박 터져서

회사에 사표 던진

직장인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새 친환경에너지인 전기 자동차 기업 테슬라가 많이 핫한 것 같아요. 최근에 주가 폭등으로 인한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세계 부자 1위에 등극을 했었었죠. 테슬라는 2020년 한 해 동안 주가가 700% 오르면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회사가 되었습니다. 1년에 700%라니 너무 놀랍네요. 이렇게 자산이 많은 사람들이 세계 최고 부자라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네요.(ㅎㅎ) 며칠 전 테슬라에 대해서 알아가던 도중 재미난 뉴스를 보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테슬라 주식으로 대박 난 직장인이 사표를 낸 이야기의 뉴스입니다. 그 주인공은 아마존에서 SW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39세제이슨 드볼트(Jason Debolt)인데요. 그는 올해 1월 8일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깁니다.

 

 

제이슨 드볼트(Jason Debolt) 트위터 캡처

 

 

39세 나이로 은퇴를 한다는 내용을 적으면서 테슬라의 수익금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가치를 공개를 했는데 그 금액은 무려 1194만 4889달러(약 131억 원)이라고 합니다. 이날 1월 8일은 테슬라의 주가가 최고점을 찍은 날이기도 한데요. 이 날에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자산도 최고점을 찍으면서 기존 세계 부자 1위인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자산 3분의 2가 테슬라 주식이라고 하네요.

 

이날의 시가 총액으로 기존 페이스북을 누르고 5위에 올라섰습니다. 제가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가 1년도 안되었는데, 그때 테슬라를 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그때는 이렇게 주가가 많이 오를지도 몰랐고, 계속 관심 있게 봤던 기업이었는데, 총알이 없어서 계속 주가 확인만 눈으로 하다가 이제는 너무 많이 올라버려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역시 미래를 보는 눈이 필요하겠네요.)

 

 

테슬라 모델 S - 테슬라 홈페이지 참조

 

 

그는 2013년부터 테슬라의 주주가 되기 시작했으며, 테슬라의 모델 S를 구입하고 공장 견학을 하면서 테슬라의 발전가능 확신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처음 매수할 때의 가격은 7.5달러(한화 약 8천원)였으며 첫 매수 때 2500주를 매입하였고, 그 이후에도 꾸준히 테슬라 주식을 사모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꾸준하게 매수를 한 결과 현재는 1만 485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후 평균 매입단가는 58달러라고 합니다.)

 

사실 이런 한 종목에 풀베팅을 하는 롤러코스터 투자방식은 너무 위험성이 큰 투자 방식인데요. 자산설계 전문가들도 추천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올해에도 작년처럼 700%나 뛸 확률은 없으며, 그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였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테슬라 주식으로 대박 난 사람들을 테슬라네어(Tesla-naire)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는 백만장자를 뜻하는 밀리어네어(Millionaire)와 테슬라(Tesla)를 합친 신조어라고 합니다. 재미있네요.(ㅎㅎ)

 

우리도 이렇게 테슬라의 성장 가능성을 알고 투자를 했더라면 테슬라네어가 가능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13일 NH투자증권 자산관리 전략부에 따르면 2010년 테슬라 상장 초기에 5169달러(한화 약 600만원) 어치 주식을 사서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었다면 현재가치로 약 100만 달러(약 11억원)라고 합니다. 엄청난 수익률이네요. 하지만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다른 것에 휘둘리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가지고 투자한 제이슨 드볼트의 정신력도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역시 주식은 멀리 보는 존버가 답인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이렇게 수익만 있었을까요??

 

 

구글 - 테슬라 검색 참조

 

위 사진을 보면 테슬라의 사업 초기인 10년도 7월 2일에는 3.84달러로 시작이 됩니다. 그 이후 무난하게 유지하고 있다가 13년도 4월 경에 10달러를 돌파하면서 점점 주가가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를 확인해본다면 제이슨 드볼트는 13년도 약 2월 경에 처음 테슬라 주식을 7.5달러 2,500주를 샀던 걸로 추정이 되네요.

 

그 이후 14년도 이전까지 20~30달러를 왔다 갔다 하다가 14년도 2월에 40달러 돌파해서 그 이후 70달러 선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20년도 2월에 180달러 최고점을 찍고 다시 폭락. 아무래도 코로나 19 여파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폭락이 있었지만, 꾸준히 높이 치고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그래프상에는 잘 안 보이지만 왔다 갔다 하는 선이 보이죠?? 이 구간에서 많은 손실과 정신적인 타격을 받았을 것 같은데, 잘 버텨온 것 같네요. (존경스럽네요.) 이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투자금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수익/차익이  차지하는 부분이 엄청나게 큽니다.(저는 아직 주식 시작한 지 1년도 안 되는 초보 주린이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주가의 그래프를 보면서 분석하는 것도 주식 공부가 되며,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테슬라 모델 S 내부 - 테슬라 홈페이지 참조

 

주위의 상황이나 이야기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방식으로 테슬라에 투자하여 대박 난 30대 직장인의 퇴사 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그는 39세의 나이로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도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이 글의 주인공인 제이슨 드볼트는 아마존이라는 대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을 하면서 꾸준하게 많은 돈을 모았을 거고, 다른 곳으로 돈을 소비하는 일도 없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는 뉴스 인터뷰에서도 자신은 앞으로도 테슬라 주식을 팔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배당금 주식을 하는 저로써는 이 정도 금액이면 배당금이 얼마나 될까??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테슬라는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쉽네요. 배당금이 온다면 얼마나 들어올지 ㅎㅎ)

 

 

주식으로 성공한 이런 뉴스나 비슷한 사례들을 보면서 주식 투자하고 있는 걸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글의 주인공처럼 한 종목에 올인하는 투자방식을 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전까지 은행에 예/적금을 했었던 저로써는 주식투자가 훨씬 이득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꾸준한 공부와 저만의 투자 철학을 만들어서 주식 투자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주식으로 성공한 30대 직장인의 이야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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